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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리즘

2022 Winter Coding - 겨울방학 스타트업 인턴 프로그램 후기

https://career.programmers.co.kr/competitions/2924

 

2022 Winter Coding - 겨울방학 스타트업 인턴 프로그램

주니어/예비 개발자를 위한 WINTER CODING ❄️ 21개 기업이 함께 참여하고 있습니다. #스타트업#개발인턴십#정직원 전환시 사이닝 보너스 50만원#코딩테스트 Winter Coding은 학생 개발자, 졸업 후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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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프로그래머스에서 주최하는 코딩테스트에 참여했습니다.

시험 시간은 총 2시간으로 알고리즘 3문제와 SQL 1문제로 진행 됩니다.

 

문제 1번.

금방 풀었다.

기억이 잘 안나는데 간단한 반복문 활용 문제로 기억합니다.

난이도는 프로그래머스 기준 1. 백준 기준 실버 4 ~ 5 느낌.

 

문제 2번.

금방 풀었다.

다른 방법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의 경우 주어진 자료의 개수가 넉넉해서 시간복잡도를 계산한 후에 정렬 반복으로 풀었던 것 같습니다.

난이도는 프로그래머스 기준 2. 백준 기준 실버 3 ~ 1 느낌.

 

문제 3번.

못풀었다.

그래프 + 구현 문제?

단순한 탐색 문제인데 은근 조건이 까다롭다.

난이도는 프로그래머스 기준 2~3. 백준 기준 실버 1~ 골드5?

 

SQL

못풀었다.

집계, Group by, 조인 전부 사용할 줄 알아야 풀 수 있을듯?

 

느낀 점

매 번 알고리즘 대회에 참여할 때마다 느끼는 건데. 긴장을 너~~~~~~~~~무 많이 한다.

이번 대회 같은 경우, 1번과 2번은 내 기준에선 아이디어가 잘 떠오르는 문제가 나와서 20~30분도 안 걸렸다.

 

남은 시간은 1시간 30분.

시간이 1시간 30분이면 솔직히 아~~~~~~~~~무리 못해도 SQL이나 문제 3번 중에 하나는 풀어야 정상이다.

게다가 문제 3번의 경우, 매우 뛰어난 아이디어가 필요한 문제도 아니고 구현에 좀만 신경 쓰면 되는 문제인데 집중을 제대로 못했다.

분명히 시험을 보는 중에 "생각하고 정리하고 풀자 생각하고 정리하고 풀자"라는 생각을 계속 되뇌였는데도 너무 긴장해서 무지성 코딩을 하는 나를 발견했다.

최근에 시간 제한을 두고 알고리즘을 푸는 연습을 시작했는데 아직도 많은 연습이 필요해보인다.

혹은 백준에서 진행하는 알고리즘 대회 참여를 해볼까 하는 생각도 든다.

 

이번 대회가 진짜 진짜 아쉬웠던 점은 평소 알고리즘 대회에 참여할 땐 유종의 미 느낌으로 참여하는 경향이 많았다.

그런데 이번 알고리즘 대회는 2번까지 풀고 시간을 확인했는데 30분도 안 된 상태였다. + 1번 2번 모두 한 번에 통과

결국에 흥분으로 이어졌고, 로직 정리도 제대로 하지 않은 채 무지성 코딩만 하다가 남은 시간을 다 날렸다.

더 문제였던 건, 3번을 제출하고 통과가 되지 않자 SQL과 3번을 계속 왔다갔다 하면서 시간을 버렸다는 점이다.

 

다음에 참여하면 꼭 명심할 것들

1. 잘풀린다고 흥분 혹은 너무 안풀려서 흥분해서 무지성 코딩하지 말자

2. SQL 공부 좀 하자.

3. 전략을 잘 짜자(SQL 풀다가 알고리즘 풀다가 왔다갔다 하면 이도 저도 안 된다.

만약, SQL 공부를 미리 미리 해뒀다면 SQL을 제일 먼저 푸는 전략을 썼을텐데 참. 아쉽다. SQL 복습 좀 잘해둘걸.

 

암튼 지나간 테스트는 지나간 것이고 희망을 느꼈으니 다음엔 무조건 합격을 노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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